워킹맘 육아3 11편. 훈육 없이 행동을 바꾸는 방법, 자폐 아이에게 ‘말’이 안 통할 때 필요한 세 가지 터치 말이 안 통하는 게 아니라, 전달 방식이 다를 뿐이다자폐스펙트럼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이 말을 하루에도 몇 번씩 하게 됩니다.“몇 번을 말해도 안 들어요.”하지만 전문가들은 분명히 말합니다.자폐 아이의 문제는 이해 부족이 아니라 처리 방식의 차이라고요. 이 글에서는훈육이나 잔소리 없이아이의 행동을 바꾸는 데 실제로 효과가 있는세 가지 핵심 터치를 정리합니다.첫 번째 터치: 말을 줄이고 ‘환경’을 먼저 바꾼다자폐 아이에게말은 가장 늦게 작동하는 도구입니다. 왜 말이 효과가 없을까? 자폐 아이는 언어 이해감정 처리행동 선택 이 과정을 동시에 처리하기 어렵습니다.부모가 길게 설명할수록아이의 뇌는 과부하 상태가 됩니다. 행동을 바꾸는 가장 빠른 방법: 환경 조정 예를 들어봅니다. "뛰지 말고, 소리 지르지 말고.. 2025. 12. 18. 5편. 형제·자매 싸움, 줄일 수 있습니다. ASD 아이와 동생이 함께 자라는 놀이 전략 “엄마는 왜 형만 편들어?”“동생이 자꾸 내 걸 가져가!” 하원 후 집에 들어오면아이 둘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엄마의 머릿속은 점점 복잡해집니다.자폐스펙트럼 진단을 받은 아이와정상발달 형제자매를 함께 키우는 집에서는형제 싸움이 조금 더 복잡한 얼굴을 하고 나타납니다. 한쪽은규칙 변화에 예민하고감정 표현이 서툴고자신의 물건과 영역에 강한 집착을 보일 수 있고 다른 한쪽은“왜 형(오빠)만 이해해줘?”라는 마음이 쌓입니다.엄마는 매번 심판이 됩니다.하지만 오늘 엄마학교 5편에서는싸움을 중재하는 엄마가 아니라,갈등이 줄어드는 ‘구조’를 만드는 방법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형제 싸움의 진짜 원인은 아이 문제가 아니라 구조 문제입니다많은 엄마들이 이렇게 말합니다.“우리 집은 원래 사이가 안 좋아요.”“형제가 원래 .. 2025. 12. 15. 1편. 일하는 엄마의 ‘현실 육아 시간표’ 만들기, 저녁 2시간의 기적 워킹맘에게 저녁은 하루 중 가장 복잡한 시간입니다.업무 에너지는 바닥을 찍고, 아이들은 온종일 참아온 감정이 폭발하려 하고, 집은 살아 있는 생태계처럼 어질러져 있죠.하지만 저는 이 ‘전쟁 같은 2시간’이 오히려 우리 아이의 발달을 가장 깊게 채울 수 있는 황금 시간대라는 걸, 아들의 자폐 스펙트럼 진단 이후에야 깨달았습니다. 규칙성·예측 가능성을 좋아하는 아이 특성 때문에 시간표를 명확히 만들었더니, 저녁 시간이 훨씬 안정되고 즐거운 성장 시간이 되더라구요. 오늘은 엄마학교 시리즈의 첫 이야기로,일하는 엄마도 아이와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현실 가능한 저녁 시간표’를 제안드립니다.왜 ‘저녁 루틴’이 핵심인가 1) 저녁 시간, 아이의 감정이 가장 흔들릴 때 보건복지부 정신건강복지센터 자료에 따르면.. 2025. 12. 12. 이전 1 다음